성장하는 삶
아무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서서히 느낀다.
세월이 가는 것을 의식하지 못한채 가고 있다는 것을 어느 순간에 아렴풋이 느끼지만 세월은 그렇게 서서히 그러나 빠른 듯 가고 있다.
오늘은 비엔날레를 아침부터 갔다.
너무나 많은 작품들이 여러 형태의 모습으로 자신의 실체를 대중앞에 드러내고 있었다.
여러 포퍼먼스가 진행되고 있었다.
대중더러 같이 참여하자고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낯선 모습이 그 자리를 돌아서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.
모른 사람이 악수를 청하였고. 또 모른 사람이 몇시냐?고 물었고 이름을 물었으며 커다란 벽에 내 이름을 써내려갔다.
마음의 벽을 허물지 않고 누가 내 이름을 물은다고 대답을 할거며....요즘처럼 핸드폰이 난무한 세상에 시간을 물어보는게 이상하였지만.
그런거를 생각할 틈도 없이 내 시계를 보았고, 시간을 알려 주었고, 내 이름을 알려주었다.
예술을 즐기며 사는 삶이 더 인간다운 삶이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다짐하면서 예술을 향해 달린다.
나도 이 세상에 사는 삶에 하나의 가치를 더하고 싶은 충동을 어쩔땐 느낀다.
나도 예술을 향해 달려보고 싶다.
2014 광주 비엔날레에서 본 것들. 그리고 시립 미술관에서 즐겼다.
아들이 성장하고 있다. 힘들게 걸어가는 뒤에 남는 것은 더 큰 무게의 넘어야할 산이 있을 것이다.
그 산을 넘고 넘다보면 나이를 먹어가고 흔적들이 이름뒤에 붙어서 어느 순간에는 큰 사람의 발걸음으로 남게 될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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